콜 파머 유로 2024 프로필 나이 키 소속팀

스타|2024. 7.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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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

지난 시즌 영플레이어상과 첼시의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축구선수인

콜 파머입니다

파머의 프로필을 보자면

1. 출생 : 2002년 5월 6일

2. 국적 : 잉글랜드, 세인트키츠 네비스

3. 신체 : 189cm, 74kg

4. 포지션 :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5. 소속팀 : 첼시 FC

 

 

 

 

 

 

2023년 첼시로 이적하여 현재 펄펄 날고 있는 선수인 콜 파머인데요

맨시티에는 너무 훌륭한 선수가 많았으며 이제는 마냥 어린 선수가 아닌

콜 파머 선수이기 때문에 주전자리 확보를 위하여

8살 때부터 맨시티에서 뛰던 로컬보이는 이적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자면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포지션을 주로 보는 선수이고

귀한 왼발잡이의 선수입니다

2선 전지역을 뛸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인데

위에서 소개했다시피 키가 아주 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밸런스가 좋고 볼 컨트롤, 키핑이 좋습니다

그리고 킥력이 좋아 패스도 좋을뿐더러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골을 만들어냈죠

 

 

 

 

 

 

특히나 높은 축구 지능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공격을 풀어나가는 능력이 좋습니다

다른 창조적인 미드필더들과는 비교해서 플레이 메이킹이 훌륭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고 장차 더 훌륭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이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 단점이라면

왼발 선수 중에 오른발을 함께 잘 쓰는 선수가 꽤나 많은데

왼발 의존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오른발을 꽤나 잘 씀에도 불구하고 왼발을 자주 쓰죠

하지만 이 단점 또한 지난 시즌 많이 고친 것 같습니다

어린 선수이고 주전 선수 경험이 적다보니 본인의 유틸리티 스타일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 본인의 주 포지션을 선택하여 스타일을 정립해 주는 것이

이 선수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공격수 치고는 발이 그렇게 빠른편이지 않아

본인의 볼 컨드롤에 더 의존한다는 스타일인데요

아직 어리니 이 부분도 좀 더 개선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네요

 

 

 

 

 

 

콜 파머는 특이하게 혼혈 가정에서 태어난 혼혈아입니다

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특이하게도 피부가 매우 하얗습니다

보통은 흑인 유전자가 꽤나 강해 약간 섞이거나 흑인인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모르시는 분들은 콜 파머가 순수 혈통 영국인이라고 많이 알고 있죠

 

 

 

 

 

 

콜 파머는 2020-21년에 맨시티에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어린 선수라 큰 기회를 부여받지 않고 다음 시즌에도 1군 명단에 포함되게 됩니다

2021-22 시즌에도 부상 이슈도 있었지만 팀 내 주전자원들이 너무 훌륭해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총 11경기(4선발 7교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경험을 쌓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2022-23 시즌에도 큰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25경기(7선발 18교체) 1골 1도움을 기록하게 됩니다

임팩트를 못 보여준 선수의 문제도 있지만 팀 내에

잭 그릴리쉬, 케빈 데브라이너,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훌리안 알바레즈 등 같은

너무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던 것인데요

기회가 좀만 더 부여되었더라면 맨시티에 남을 수도 있었을 텐데

제레미 도쿠라는 벨기에 특급 윙어의 이적 여파로 콜 파머도 떠나게 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콜 파머 선수를

팀에 남아있으면 좋겠지만 원하면 떠나라고 하는 제스처를 취했는데요

이는 바로 재능은 있지만 본인이 불만이 있다면 떠나라는 이야기였죠

결국 최근에 펩은 이 이적에 대해서 후회를 한다는 코멘트를 남겼죠

그렇게 생각하면 콜 파머 보다 2살밖에 많지 않은 필 포든은

유망주 시절 잠깐의 기회에도 임팩트 있는 활약을 남겨

현재는 주전이 되었죠 정말 대단한 재능의 선수이며

약간의 피해를 본 콜 파머라는 생각이 드네요

 

 

 

 

 

 

대망의 지난 시즌은 2023-24 시즌 콜 파머는 본인의 포텐이 터집니다

48경기(7교체) 27득점 15도움을 기록하며 괴물 같은 공격포인트를 보여줍니다

심지어 첼시는 포체티노 부임 이후 팀 내 선수들의 불화와 선수들의 프로의식 부족,

주전 선수들의 부상 이슈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명성에 비해 낮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죠

그 상황에서도 이런 미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콜 파머는

아마도 맨시티가 보내지 말았어야 할 귀한 인재였습니다

 

 

 

 

 

 

묘하게도 생각해 보자면

케빈 데브라이너의 사례를 볼 수 있는데요

데브라이너도 어린 나이 첼시로 이적 후 자리를 잡지 못하여

임대를 전전하다 결국 독일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게 되고

그곳에서 포텐이 터지게 되며 맨시티로 이적했고 맨시티 최고의 에이스가 되었죠

두 팀에서 묘한 선수 두 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8~9위까지 떨어졌던 첼시는 후반기 반등하게 되며 최종 리그 6위의 성적을 남기게 되는데요

콜 파머 선수의 이적이 없었더라면 첼시는 유로파리그조차도 못 나가는 팀이 될 뻔했습니다

콜 파머는 4700만 유로(한화 약 695억 원)에 첼시로 이적하게 되었는데요

유망주이고 많은 경기에서 못 뛴 선수로서 이적료는 비쌌지만

이번 활약으로 인해 좋은 던 딜이 된 상황입니다

다음 시즌 첼시가 선수들 보강에 좀 더 신경 쓰고 파머를 더 잘 보조할 선수가 들어온다면

콜 파머는 더 괴물 같은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 공격포인트 단독 1위를 달성하고(득점, 도움 2위)

팀의 부동의 공격형 미드필더 주전이 된 필 포든 선수는

이번 2024유로에서는 아쉽게도 부카요 사카, 필 포든, 주드 벨링엄 선수에게 밀려

계속 로테이션으로 출전하고 있는데요

소속팀에서도 잘한 만큼 이번 결승전에서 선발이나 교체로 나와서 잘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콜 파머 유로 2024 프로필 나이 키 소속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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