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졸혼 이유와 부인 전영자 심정

이외수! 이름 하나로 많은 분들이 아~그분~ 그 정도로 유명한 소설가입니다 저도 이외수 씨의 소설을 많이 읽었고 가끔씩 방송에 나와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올해 방송을 통해 부인 전영자 씨와의 졸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이외수

 

1946년 8월 15일 경남 함양 출생

학력 : 춘천교육대학교를 중퇴했으며 1972년 소설 수습 어린이로 데뷔했습니다

대표적인 소설은 들개,칼,벽오금학도,겨울나기,꿈꾸는식물과 장수 하늘 소등 대중들로부터 사람 받는 소설가입니다

 

 

 

 

결혼생활 44년만에 이혼이 아닌 졸혼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전히 이외수씨를 향한 전영자 씨의 사랑을 변함이 없는 듯.....

하지만 이제 와서 졸혼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졸혼이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그동안의 결혼생활을 정리한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예전 1박 2일 팀이 이외수 씨집에 들려 방송하던 기억이 나는데 이외수 씨의 긴 머리를 빗겨주며 단장시켜주는 부인 전영자 씨를 보면서 이외수 씨는 참 복도 많다~ 부러워하며 방송을 시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치 아이를 다루듯 보살펴주는 모습이 부인이 아닌 엄마 같은 느낌마저 들었는데 전영자 씨는 내 인생의 스승을 이외수 씨라고 할 만큼 아직도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부인 전영자 씨는 미스 강원 출신으로 두 사람의 결혼은 1976년도이며 두사람 사아에는 아들 2분이 계십니다

두 사람은 작년 말부터 이미 별거한 상황이며 졸혼 이유는 부인 전영자 씨의 건강 악화로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깁었던 모양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이외수 씨 뒷바라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녔을 텐데 초기 소설가들은 일정한 소득이 없어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데 그런 과정을 거쳐왔고 이외수 씨의 위암 2기 판정으로 누구보다 많이 신경 썼으며 지금까지 건강을 유지하는데 부인 덕분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지만 성공한 만큼 한 여자만 바로 보면 좋을 텐데 2013년 혼외자 이야기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죠

 

 

 

 

혼외자 양육비 문제로 상대방이 소송을 걸어온 국민이 모두 알게 되었고 그동안 이미지 손상을 입었던 일입니다

그 모든 시간을 감당했을 전영자 씨 마음이 충분히 이야 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졸혼 이유가 꼭 그런 부분만은 아니겠지만 현재 전영자 씨 마음이 달라졌기 때문에 이외수 씨에게 이혼을 요구했고 결국 졸혼으로 합의했으며 이외수 씨는 화천에 전양자 씨는 춘천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이외수 씨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고 그 뒤에는 항상 이외수씨 부인이 함께 했기에 그 힘들었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유명한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는 이번 이슈가 믿기지 않았습니다 ㅠㅜ

 

 

사람 일이란 정말 알 수 없는 일입니다 ㅠㅜ

평생 함께 서로 바라보며 살 것만 같은 모습에 그동안 우리는 속고 살은 걸까요?

늘 부인 전영자 씨의 손길로 머리를 묶고 옷도 맞추어 입고했던 그 시간들이 그리울듯합니다

 

 

강원도 화천에 있는 작업실은 화천군에서 지어준 작업실로 작업이 시작되면 외부로부터 단절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곳에서 수많은 작품들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부부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일에 부딪치지만 평생 살아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듯

평생 함께 살고 계신 분들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부인 전영자 씨는 이제 자신만의 삶을 상아 보기 위해 졸혼을 결심했고 이혼보다는 자기 삶을 살면서 한번 더 지난 시간을 되짚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평생 함께 하는 게 가장 행복한 일이기도 하겠죠

 

전영자 씨와 이외수 씨의 졸혼,,, 이유는 특별하지 않고 일상적인 부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내용 들인듯합니다

물론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평생 헌신하다 이제는 자신의 삶을 찾아보려고 하는 마음으로 졸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