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윌리암스 유로 2024 우승 프로필 키 나이 국적

스타|2024. 7. 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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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요~

유로 2024 우승팀인 스페인에서 어린 나이에 기존 주전을 제치고

윙 포워드에서 뛰며 스페인의 공격진을 이끈

니코 윌리암스입니다

선수의 프로필을 살펴보자면~

                                                           1. 본명 : 니콜라스 윌리암스 아르투에르

                                                           2. 출생 : 2002년 7월 12일

                                                           3. 국적 : 스페인, 가나

                                                           4. 신체 : 181cm, 67kg

                                                           5. 주발 : 오른발(양발)

                                                           6. 소속팀 : 아틀레틱 클루브

 

 

 

 

 

 

니코 윌리암스 선수는 흑인이면서 특이하게 바스코 혈통을 가진 선수입니다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나거나 그 가족이 바스크에서 태어난 바스코인 선수입니다

바스크 지방은 그 국적에 있는 지역이 아니라 여러 지방이 있는데요

한마디로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지리산이 산청군, 함양군, 하동군, 남원시, 구례군이

함께 끼어있는데 바스코 지방이 비슷하죠

그로 인해 일부는 프랑스 국적인 지역이 있고 프랑스 국적인 선수가 바스크 혈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죠

 

 

 

 

 

 

대표적으로 프랑스 국적의 에메리크 라포르트 선수가 유명하죠

신기한 것은 라포르트 선수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이중국적을 가진 선수인데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뛰다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스페인으로 국적을 변경한 선수이지요

바스 지방은 특이하게도 독특한 바스크어를 사용하는데요

바스크 민족은 오랜 역사가 있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게르만인, 슬라브인처럼

구분하면 이해가 편합니다

 

 

 

 

 

 

니코 윌리암스는 형제 축구선수로 유명한데요

형은 아틀레틱 클루브에서 오랜 기간 뛰고 있는 윙어 겸 스트라이커

이냐키 윌리엄스입니다

형인 이냐키도 한때 뛰어난 유망주로 손꼽혔고

형제 둘 다 빠른 주력을 자랑하는 탄력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형 이냐키는 그리 빛나는 성장을 하지 못하였는데요

키가 186cm임에도 불구하고 제공권이 좋지 못하고 기본기가 투박해

지금은 준주전으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아틀레틱 클루브에서 바스크 혈통으로 뛰고 있지만

매우 특이한데요

그저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나 바스크인이 되었는데

그의 부모님들은 아프리카 이민자들입니다(아버지는 가나, 어머니는 라이베리아)

그로 인해 가나와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데

형인 이냐키 윌리암스는 현재 가나 국가대표팀으로 뛰고 있죠(스페인 국대 경험도 있음)

형인 이냐키는 아틀레틱 클루브 첫 흑인 선수로도 유명하죠

 

 

 

 

 

 

니코 윌리암스는 CA 오사수나 유스팀에 입단하여 1년 만에

형이 뛰고 있던 아틀레틱 클루브 유스팀에 입단하며 현재까지 뛰고 있는데요

2021년부터 1군 계약을 체결하며 뛰고 있고 형제가 함께 뛰었죠

어린 나이부터 재능이 뛰어나 첼시 FC, 리버풀 FC, 아스날 FC, FC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팀에서 군침을 흘리고 있었지만 딱히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고

이번 유로 2024에서 확실한 실력을 보여주며

FC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매우 유력하죠

 

 

 

 

 

 

이번 2024유로에서 우승을 하였지만 니코 윌리암스는

한때 가나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려고 고민했었죠

형인 이냐키가 뛰고 있었고 부모님이 설득하였고

본인 또한 주전경쟁을 생각하면 가나 쪽이 더 이롭다 생각하였으나

결국 2022년 9월부터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면서

스페인의 선수가 되었죠

 

 

 

 

 

 

형제끼리 다른 국적의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사례는 종종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보아텡 형제가 그 경우입니다

케빈 프린스 보아텡 선수는 가나 국가대표팀을 선택하였지만

동생 제롬 보아텡은 독일 국가대표팀을 선택하였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외국 사람들은 다중 국적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리오넬 메시도 할아버지 쪽이 이탈리아 계열이라

이탈리아 국적도 가지고 있죠

 

 

 

 

 

 

이냐키는 현재도 만 22세의 나이로 어린 선수이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교체로 데뷔하였죠

(아쉽게도 스페인은 16강에서 모로코에게 승부차기에서 패배..)

하지만 이번 유로 2024에서는

유로 예선경기 4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에 발탁되었고

결승 POTM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죠

 

 

 

 

 

 

이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펴보자면

이냐키 윌리암스와 마찬가지로 매우 빠른 주력을 가진 선수로

탄력 있는 아프리카 계열의 주특기인 가속과 감속에 능해 상대 수비수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신체 벨런스 또한 매우 훌륭하며 특히나 양발을 잘 쓴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인사이드 포워드 유형의 선수이며

손흥민 선수와 같이 파 포스트를 노리는 감아 차기 슈팅을 즐겨하는 선수이지요

 

 

 

 

 

 

또한 수비가담도 훌륭한 선수이기에

감독들이 전술을 수행하기에 상당히 좋은 선수이지요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경기를 조율하는(리딩하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며

개인기나 드리블의 섬세함이 아직은 부족하여

본인의 스피드를 살리는 직선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데요

패턴의 단조로움으로 노련한 수비수에게는 공을 자주 뺏기는 장면을 보여주곤 합니다

 

 

 

 

 

 

이 선수의 롤모델은 놀랍게도 한때

가나와 우디네세 칼초, 선덜랜드 AFC 등 빅리그에서 뛰었던

스트라이커 아사모아 기안 선수입니다

한때 스피드와 슈팅이 좋았던 아사모아 기안 선수

가나 국대에서만 109경기를 뛰었던 레전드이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실축하는 등...

여하튼 저도 매력 있는 아사모아 기안 선수를 좋아했으며

니코 윌리암스 선수가 만약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된다면

꽤 어울리는 선수라는 생각이 드며

앞으로의 커리어가 눈부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니코 윌리암스 유로 2024 우승 프로필 키 나이 국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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