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급 수비수중 한 명인

데이비드 알라바 선수입니다

프로필을 살펴보자면~

1. 출생 : 1992년 6월 24일

2. 국적 : 오스트리아, 나이지리아, 필리핀

3. 신체 : 180cm, 78kg

4. 포지션 : 센터백, 레프트백

5. 주발 : 왼발

6. 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 CF

알라바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이자

2010년도부터 2021년도 까지 뮌헨에서 뛴 로컬보이였지만

2021년도부터 자유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하여 현재까지 뛰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105경기를 소화하며

오스트리아 국대팀 최고의 레전드 중 한 명으로 평가받지만

축구 약소국이기 때문에 국제무대에서 큰 활약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알라바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선수의 전성기 시절은 뭐니 뭐니 해도 풀백 시절인데요

바이에른 뮌헨에서 오랜 기간 뛰었고 선수시절 가장 많이 뛰었던 포지션이 바로

풀백입니다

기본적으로 속도가 빠른 선수이고 왼발 킥이 상당한 편이기에 프리킥 실력이 좋은 편이며

중앙 미드필더에서도 잘 뛰는 선수이기에 드리블 또한 좋은 선수였습니다

공격력 마저 뛰어난 선수이기에 과거 세계 정상급 풀백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체력도 상당한 편이며 수비력도 경험이 쌓이면서 상당히 좋은 선수였기에

육각형 풀백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하지만 어린 나이 때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였고 부상 이력도 종종 있었기에

신체 능력 저하가 생각보다 빨리 오게 되었고 풀백으로서의 실력은

명성에 비해서 실력이 많이 떨어졌고

뮌헨 시절 센터백들의 줄부상의 이유 등으로 센터백으로 전향하게 됩니다

센터백을 소화하기에는 신장이 많이 작은 편이기에

다른 파워풀한 센터백들에 비해 공중볼 경합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왼발 센터백이라는 귀한 이점이 있을뿐더러

빌드업 능력이 다른 센터백들에게 비해 상당히 좋은 편이기에

전방 압박이나 공중볼 경합이 좋은 센터백들과의 조합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레알 이적 후에도 센터백에서 주로 뛰곤 했는데

레알의 센터백 뎁스가 얇은 이유도 있었지만 의외로 아쉽지 않은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인해 상당한 주전 기회를 받게 됩니다

2021년도부터 자유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하여 현재까지 뛰고 있습니다

뮌헨, 마드리드에서는 정상급 중앙 미드필더들이 많아

뛸 기회가 많이 없었지만 선수 본인은 이 포지션을 꽤 선호하는 편이며

국가대표 경기에서는 중앙 미드필더로 자주 출장합니다

축구 지능이나 빌드업 능력이 좋은 편이기에

메짤라나 윙으로 출장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월드클래스의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종종 당하는 부상들이 선수의 클래스에 비해서 많이 아쉬웠죠

뮌헨에서 매우 오래 뛰었으나 의외로 재계약하지 않고

자유이적으로 레알로 떠난 판단은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본인의 주장은 여러 포지션들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싶어 하는 희망 때문이었는데요

사실 알라바 선수가 왼쪽 풀백으로 계속 선수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었으나

신체 능력 저하가 빨리 왔으며 본인은 센터백 포지션을 그리 선호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뛰어난 클래스에 멀티성을 갖춘 선수를 여러 팀들이 눈여겨보았죠

적은 나이는 아니었지만 센터백에서도 상당히 잘 뛰던 알라바 선수는

프리미어리그로는 이적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죠

알라바 선수가 레알에 처음 합류하면서 상당한 고 주급자인 것이 밝혀지면서

레알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죠

주급에 비해서는 전성기 때의 활약을 못 펼칠 것 같은 선수를 데려온 것에 대해

상당한 걱정을 하였고 구단 입장에서는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었기 때문에

주급을 많이 줬을 것이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리그 우승이나 챔스 우승에 기여한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전성기만큼의 폭발력은 없지만 안정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페르난데스 등

여러 센터백들과도 호흡이 좋았죠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점점 부상도 잦아졌고

심지어 지난 시즌 17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하였죠

경기에 나올 때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경기에 못 나오면 소용없다는 것이

레알 팬들의 의견이기 때문에 재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선수 본인이 고연봉을 기대하기 때문에

레알이 큰 주급 삭감으로 재계약을 추진하게 된다면

알라바는 계약을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현재 사우디리그는 천문학적인 연봉을 주고 있기 때문에

선수 말년 커리어를 사우디리그에서 보낼 가능성도 없진 않죠

전성기 시절의 포지션 스타일을 버리고 다른 스타일로 이렇게 빅클럽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는 몇 안된다고 보는데

알라바 선수의 재능은 이러한 점에서 뛰어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데이비드 알라바 프로필 국적 나이 소속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선수는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연속 우승을 막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주전 레프트백이자 핵심 선수 중 한 명인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선수입니다

선수의 프로필을 보자면

1. 출생 : 1995년 9월 20일

2. 국적 : 스페인

3. 포지션 : 레프트백, 윙백

4. 주발 : 왼발

5. 소속팀 : 바이어 04 레버쿠젠

6. 신체 : 171cm, 68kg

그리말도 선수는 과거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었고

바르셀로나 B팀 소속으로 약 5년간 뛴 선수입니다(2011 ~ 2015년)

재능은 있었으나 소속팀에 너무 뛰어난 선수가 많았고

감독 또한 후보 선수로 별로 고려하지 않았죠

특히나 조르디 알바 선수가 선수 말년 부상을 입곤 했는데

큰 부상이 커리어에 별로 없던 선수였고 라리가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뛰고 있었죠

주전 경쟁에서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여

포르투갈 명문 SL 벤피카로 이적하였고 곧바로 주전을 차지하게 되죠

하지만 이 선수... 신체 스펙만 보아도 탄탄한 선수는 아니죠

잔부상이 꽤나 있던 선수이고

다른 유리몸 선수들에 비해 출전 경기수가 적은 편은 아니었으나

빅클럽으로의 이적은 조금 힘들어 보였죠

재능은 분명 있고 실력도 좋았으나

빅클럽에서는 풀타임을 뛰어줄 수 있는 윙백이 필요했던 거죠

2016년도 벤피카로 이적 후 다음시즌 곧바로 맨시티와 강하게 링크되었고

이적료 또한 꽤 높게 책정되었으나

부상과 신체능력 등의 이유로 저울재기에서 지고 말았고

뱅자맹 멘디, 카일 워커 등을 영입하면서 무산되었죠

이처럼 재능은 탐나지만 다른 풀백들에 비해서는

풀타임을 뛸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과

몸싸움이 약해 EPL 같은 수준의 리그에서는 못 버틸 것이라는 결론이었죠

2020년에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과도 링크가 났지만

그저 관심만 표할 뿐이었고

2021년도에도 바르셀로나에서 조르디 알바의 백업으로 고민하였지만

마르코스 알론소에게 관심을 돌리며 또 이적이 무산되죠

이렇게 결국 계약이 끝날 때까지 벤피카에 뛰게 되었으며

여러 판매시도가 있었지만 실패하였죠

과거에는 레프트백 선수가 꽤나 귀한 매물이었고 이적료도 꽤나 비싼 편이었지만

아스날은 결국 올렉산드르 진첸코(맨시티)를 데려가게 되고

맨시티는 그 자리를 마르크 쿠쿠렐라를 영입하며 매울려고 했지만

결국 첼시에게 빼앗기게 되었죠

결국 벤피카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2023년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2027년 여름까지 계약하게 되며 꽤나 긴 계약기간으로 계약하는데

이것이 결국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인 23-24시즌 무려 12골 20어시를 기록하게 되면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 알론소 감독과 바르샤 출신인 그리말도의 조합이라..

의아하긴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그리말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윙포워드도 기록하기 힘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에도 합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30세에 국가대표팀 데뷔를 하게 된 것이죠

이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살펴보자면

전형적인 공격형 풀백 스타일입니다

전진이 매우 뛰어난 풀백이면서도 뛰어난 왼발 킥력으로

질 좋은 크로스를 지난 시즌 뿌리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게 되는데요

신체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킥이 강해 중거리에서도

상대골문을 위협하는 위험한 선수가 되었죠

크로스뿐만 아니라 바르샤 출신답게 넓은 시야, 좋은 패스, 패스 연계에 장점이 있으며

위치선정 또한 좋아 상대의 흐름을 미리 끊는 플레이를 즐기죠

좋은 프리킥을 가진 풀백인데 잉글랜드의 알렉산더 아놀드 선수가 생각나죠

하지만 빅클럽들과 찐한 링크가 났음에도

이적이 불발되었던 이유가 바로 타고나게 약한 피지컬이었습니다

몸싸움이 약하고 그로 인해 특히 제공권에서도 키에 비해

특히나 약한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피지컬이 약한 선수인데 그로 인해 약한 수비력 또한 단점으로 꼽힙니다

요즘 현대 축구의 풀백은 수비력 또한 동반이 되어야 하는데

오버래핑 시 그리말도의 위치를 커버해 줄 수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나 센터백이 없으면 거의 텅텅 비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죠

특히나 강한 킥으로 어느 정도 매워보려고 하지만

체력이 약한 편이라 활동량이 다른 풀백들에 비해 적은 편에 속하죠

활동량이 적은 풀백이라..

감독이 전술을 유연하게 수행하려면 선수들의 체력이 좋아야 하는데

특히나 더 좋아야 하는 풀백이 체력이 약하다니..

알론소 감독의 전술능력에 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그리말도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나이가 꽤 있는 선수이기에

피지컬이나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더 발전하기는 힘들 겁니다

재능에 비해 타고난 피지컬이 부족한 선수였다니 조금은 안쓰럽지만

지난 시즌 아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체력이 약한 대신 체력을 조절해 경기에 임할 수 있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빅클럽에서 뛰게 된다면

이 선수는 또 다른 전성기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의 핵심 플로리안 비르츠, 제레미 프림퐁 선수가

빅클럽들과 강하게 링크되고 있는데

과연 이적할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레버쿠젠이 부유한 구단은 아니지만 이 선수들을 남기고

부족한 포지션에 선수 보강을 하게 된다면

리그에서는 물론 챔스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유로 2024 우승 프로필 나이 소속팀 경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